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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 Brassens 조르쥬 브라썽스] La non demande en mariage 비(非)청혼 - 나에게 최고의 사랑 고백이란 듣기 music & lyrics

LA NON DEMANDE EN MARIAGE

비(非)청혼

GEORGES BRASSENS
조르쥬 브라썽스
1
Ma mie de grâce ne mettons pas sous la gorge à Cupidon sa propre flèche,
Tant d'amoureux l'ont essayé qui de leur bonheur ont payé ce sacrilège.
내 연인아 제발 우리 큐피드의 화살로 큐피드의 목을 겨누는 짓은 하지 맙시다.
수많은 연인들이 이미 그 길을 걸었고, 그 불경의 대가를 치뤘다네.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 이름을 혼인 증명서에 새기지 맙시다.

2
Laissons le champ libre à l'oiseau, nous serons tous les deux prisonniers sur parole,
au diable les maîtresses queux qui attachent les coeurs aux queues des casseroles !
빈 들판은 새에게 남겨둡시다, [결혼을 한다면] 우리는 둘 다 말의 노예가 될지니
심장을 냄비 손잡이에 매다는 ___ 에게는 저주나!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 이름을 혼인 증명서에 새기지는 맙시다.

3
Vénus se fait vieille souvent, elle perd son latin devant la lèche-frite.
A aucun prix, moi je ne veux effeuiller dans le pot-au-feu la marguerite.
비너스는 보통 나이를 먹기 마련이고, 기름받이 앞에서는 정신을 놓아버리니
어떤 일이 있어도 나, 나는 데이지 꽃잎을 떼어 스튜에 넣고 싶은 생각은 없다네.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는 혼인 증명서에 이름을 새기지 맙시다.

4
On leur ôte bien des attraits en dévoilant trop les secrets de Mélusine.
L'encre des billets doux pâlit vite entre les feuilles des livres de cuisine.
[결혼은] Mélusine(?) 의 비밀을 너무 파헤쳐 매력을 앗아가 버리고
요리책 책장 사이에서 연애편지의 잉크는 재빨리 바래버리지.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는 혼인 증명서에 이름을 새기지 맙시다.

5
Il peut sembler de tout repos de mettre à l'ombre, au fond d'un pot de confiture,
La jolie pomme défendue mais elle est cuite, elle a perdu son goût nature.
어여쁜 사과를 잼으로 만들어 병에 넣어 서늘한 곳에 두면 안심이 되는 것 같지만,
이미 그 사과는 익힌 사과일 뿐, 원래의 맛은 오간 데 없지.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는 혼인 증명서에 이름을 새기지 맙시다.

6
De servante n'ai pas besoin, et du ménage et de ses soins je te dispense.
Qu'en éternelle fiancée, à la dame de mes pensées toujours, je pense.
내게 하녀는 필요 없으니, 당신은 살림을 하지 말아요.
당신은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여인, 나에게 당신은 영원한 피앙세.

Refrain
J'ai l'honneur de ne pas te demander ta main,
Ne gravons pas nos noms au bas d'un parchemin.
영광스럽게도 당신에게 청혼하지 않노니
우리는 혼인 증명서에 우리 둘의 이름을 새기는 짓은 하지 맙시다.

나에게 최고의 사랑 고백이란 이런 것.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그러니까 우리 영원히 결혼따위 하지 말자.

parchemin: 양피지. 각종 증명서를 뜻함. 여기서는 혼인계약서라든지 혼인 증명서.
maîtresses queux: 요리사를 뜻하는 maître queue를 변형한 것. 바로 뒤에 오는 구절과의 언어유희인데 뭐라고 번역하나;;
비너스: 사랑을 상징
기름받이: 조리도구.
데이지: 꽃잎을 떼면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할 때에 쓰는 꽃이 데이지이다
폿오프: 고기와 채소를 넣고 뭉근히 끓인 프랑스 전통가정요리로, 가정을 상징

번역은 그냥 해석 수준으로; 대충 해버렸다. 너무 믿지 말길. 브라쌍스는 진짜 언어구사가 현란해서 내 수준으로는 번역하기 어렵긔OTL 아 근데 이 저작권자 쌰바랄 넘들이 시비 걸어서 paroles.net도 닫았고 유튜브에서도 이 노래를 찾을 수가 없다;;그래도 여기 가면 들을 수 있음.

업데이트: 2011.9.27 이제는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어서 임베드.

이글루스 가든 -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한 장~ 꾸준히 번역하기

덧글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9/02/21 23:51 # 답글

    재미있는 노래로군요.
  • 취한배 2011/09/27 18:39 #

    어디가 재미?;;;;;;;;;;;;;;;;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1/09/27 20:41 #

    노래가 사랑하는 사람을 청자로 두고 사랑의 결과를 부정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비장한 미사여구를 사용 하는것도 아니니 웃길수 밖에요^^ (이거 2년전 덧글이군요)
  • 취한배 2011/09/27 21:10 #

    이런 노래를 앞에 두고 사랑의 결과가 결혼이라는 생각 밖에 못하다니 그것이야말로 웃기군요 허허.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1/09/27 21:37 #

    그런가요?^^ 사랑을 그저 번식 본능의 일부. 아이를 낳고 기르면 사라지는게 아닌가요? 결혼 안하고 아이를 낳지 않으면 그기분 그대로 느낄것 같으니 이대로 있자고 하는게 좋은건가요?
  • 취한배 2011/09/27 21:49 #

    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상이 참 빈곤하십니다. 도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죄송하지만 수준이 안 맞아서 말을 섞기가 곤란하니 다시는 오지 말아주세요. 저는 님 수준의 사람을 조곤조곤 가르치고 앉아 있을 여력도, 님이란 사람에 대한 애정도 전혀 없어서 성의있게 못 대해드리겠으니.
  • hopi 2011/09/27 21:49 # 답글

    De servante n'ai pas besoin, et du ménage et de ses soins je te dispense.
    Qu'en éternelle fiancée, à la dame de mes pensées toujours, je pense.

    이 부분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ㅎ
  • 취한배 2011/09/27 21:55 #

    그렇죠? 멋진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해요.
  • hopi 2011/09/27 22:00 #

    네네.

    사랑의 결과가 결혼이라는건 마치 투자의 결과는 무엇, 이러는 것 같아요. ㅎㅎㅎ
    결과를 바라지 않고, 상대의 미래를 저당잡히지 않으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건 진짜 멋지네.
    남자에게서 이런 말 들으면 바로 반할 것 같아요. ^^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1/09/27 23:18 # 답글

    아. 덧글 보니 알겠네요 저도 전엔 사랑이 님이 생각 하시는것 처럼 무언가 있는 줄 알았답니다. 그러나 결국 다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 했고 그러다 저런 청혼가를 보니 웃길 수밖에 없었답니다.
    사랑에 대한 그런 생각, 그마음 꼭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제 덧글 지우셔도 됩니다^^)
  • hopi 2011/09/28 18:58 #

    끼어들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하신 말씀은 현재진행형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랑에는 분명 뭔가가 있죠. 결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도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랑이라도 괜찮았다고 추억하실 연애를 하실 수 있기를 빌께요.
  • 취한배 2011/09/28 19:14 #

    저는 안정적 생식과 재생산의 제도로서의 결혼과 근대의 발명품인 낭만적 결혼을 탈역사화해서 절대화, 규범화까지 하는 데에 거침이 없는 님의 무지에 감탄할 뿐. 단순해서 인생이 얼마나 쉬우시겠어요. 그저 먹고 자고 싸고 님이 말씀하신 그 "번식 본능"만 어떻게든 충족되면 아무 생각 없이 좋을테니 그런 점은 님의 개인적인 행복 추구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겠지요. 굳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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